'쯔꾸르'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5.07.23 [알만툴] 방송국 점령하기
  2. 2015.07.21 [알만툴] Desert Nightmare
  3. 2015.07.20 [Steam] To the Moon
  4. 2015.01.28 킬러 베어 (KILLER BEAR, キラーベア) 2
  5. 2014.09.08 [알만툴] 용사의 우울

[알만툴] 방송국 점령하기

|

여긴어디 시리즈의 후속작

오프닝에서 여긴어디 시리즈와는 관련이 없는 게임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다.

그리고 라스트 보스를 쓰러뜨리면 여긴어디 시리즈 얘기를 한다.

여긴어디 시리즈가 열린 결말이라고 하면서 갑자기 여긴어디 시리즈의 진엔딩을 보여준다.

본게임 방송국 점령하기 엔딩이 뭐였는지는 모르겠다.

이젠 뭐가 뭔지 정말 모르겠다.


'

'오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만툴] 축소학원  (4) 2015.07.24
[알만툴] 모리아  (0) 2015.07.23
[Steam] 팩맨 뮤지엄  (0) 2015.07.22
[Steam] 슈퍼 헥사곤  (0) 2015.07.22
[Steam] 림보  (0) 2015.07.22
And

[알만툴] Desert Nightmare

|




데저트 나이트메어. 사막의 악몽 디저트 악몽

금방 끝날줄 알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는 길었던것같다

무서운 게임은 아니지만 나름 깜짝놀라는 연출은 있었다. 스피커 크게 틀어야한다.

퍼즐이 어렵진 않지만 진행이 막히는 부분이 간혹 있어서, 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완성도는 썩 훌륭한 편이지만 '재밌다'라고 느끼기엔 개인차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약간 지루한 감도 있고. 

제일 아쉬운건 사망시 연출이 좀 어설펐던 점.

개인적인 감상은 나쁘진 않지만 별로.

그닥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아니다.


그래도 나름 팬덤은 있는 모양

삭막한 마을에서 두명의 미청년과..




'오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eam] 슈퍼 헥사곤  (0) 2015.07.22
[Steam] 림보  (0) 2015.07.22
[Steam] To the Moon  (0) 2015.07.20
[알만툴] 3분간 4부작  (0) 2015.07.15
[알만툴] 여긴 어디 시리즈  (0) 2015.07.15
And

[Steam] To the Moon

|



성공한 알만툴 게임

죽어가는 노인 기억 조작시키는거 보면서 감동받는 게임

본격 기억주작게임

올리브 홍보대사

자 이제 에피소드 2를 보여주세요



'오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eam] 림보  (0) 2015.07.22
[알만툴] Desert Nightmare  (0) 2015.07.21
[알만툴] 3분간 4부작  (0) 2015.07.15
[알만툴] 여긴 어디 시리즈  (0) 2015.07.15
[Steam] VVVVVV  (0) 2015.06.23
And

킬러 베어 (KILLER BEAR, キラーベア)

|

오늘은 하드디스크 심연속에 짱박혀있던 '킬러 베어'라는 게임을 클리어했다.

2005년 발매 게임으로 나온지 무려 10년 가까이 된 게임인데 지금까지 묵혀있었다니..

RPG 만들기 2003으로 제작된 게임인데 실행시키려니 RTP도 안깔려있다.

참고로 한글 RTP를 설치해도 실행이 안됐는데 일본판 RTP를 깔아야한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알만툴 어드벤처류 게임답게 멀티엔딩을 지원한다  ..라기 보단 멀티엔딩을 위한 게임이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7가지의 엔딩이 있는데 B~G 엔딩은 선택지를 바꿔가면서 금방 봤는데 A엔딩이 도무지 나오질 않아서 20번은 넘게 클리어한듯..

메인화면에 불러오기라는 메뉴가 있긴한데, 세이브 기능도 안보이고 세이브하기엔 내용도 짧아서 메인메뉴에 저건 왜 갖다놨대.. 했는데

쉬프트 키를 누르면 언제든지 세이브가 가능하다는걸 20번 정도 깨고 나서야 알아챘다....



어쨌든 엔딩은

END [킬러 베어의 흘린 물건]

END B [울리는 총성]

END C [멀어지는 의식]

END D [킬러 마이크]

END E [킬러 모비]

END F [파티는 지금부터...?]

END G [흙의 침대]


7가지이고 END A는 없고 첫번째 엔딩은 그냥 END. 첫번째 엔딩 END [킬러 베어의 흘린 물건]이 진엔딩이라는듯 하다.

하지만 진엔딩이라기보단 노말엔딩같은 느낌의 엔딩이라 별 감흥이 없고 개인적으로는 END D나 E가 좀 뻔하긴 해도 내용상 진엔딩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다.


캐릭터가 죽으면 세이브 파일의 캐릭터도 피떡으로 변한다 (...)

개인 엔딩이 있는 최후의 2인




주인공인 마이크의 행동 또는 대화 선택문을 통해 분기가 결정되고 그에 의해 캐릭터의 생존이 결정된다.


각 캐릭터의 생사가 결정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 엔딩에 따라

데이브: 게임 초반 데이브가 집밖으로 도망치려고 하는데, 이때 데이브에게 말을 걸어 말리면 생존, 도망가게 놔두면 사망/또는 빌을 따라 지하실로 가면 사망

캐서린: 혼자 2층 방으로 이동하는데 2층으로 가서 캐서린을 거실로 데려오면 생존, 그러지 않으면 사망

테드: 화장실에 갔을때 직접 가서 테드와 대화하면 생존, 모비와 대화하면 사망

트레이시: 정전이 됐을때 빌에게 말을 걸면 생존, 가만히 있으면 사망, 

어둠 상태라 움직이는걸 생각 못할수도 있는데 키를 연타하면서 빌에게 말을 걸어야 라이터를 빨리 꺼내면서 트레이시를 살릴수 있다. 

테드가 빌에게 라이터를 빌리는게 힌트(..였어?)

빌: 지하실에 갈때 기다리고 있으면 생존, 따라가면 사망

케인: 빌이 지하실에 갈때 기다리고 있으면 생존, 따라가면 사망

모비: 빌 일행을 지하실로 보내고 어둠 상태에서 누군가 거실로 들어왔을때 가만히 있으면 사망, 모비에게 말을 걸면 생존

트레이시와 마찬가지로 어둠 상태에서 빨리 말을 걸어야 한다. 만약에 그전에 한명이라도 죽으면 사망 확정인듯 하다.




각각의 엔딩을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ND [킬러 베어의 흘린 물건]

정전된 전기가 다시 돌아올때까지 한명의 캐릭터도 죽지 않았을 때.


END B [울리는 총성]

모비가 죽은후 전화를 받았을때 선택문 [살고 싶다] 선택


END C [멀어지는 의식]

모비가 죽은후 전화를 받았을때 선택문 [살고 싶지 않다] 선택


END D [킬러 마이크]

(모비를 제외한 캐릭터가 한명 이상 살아있을때지하실을 다녀온후 모비가 총을 달라고 할때 선택문 [모비를 공격한다] 혹은 [2명을 공격한다] 선택


END E [킬러 모비]

(모비를 제외한 캐릭터가 한명 이상 살아있을때지하실을 다녀온후 모비가 총을 달라고 할때 선택문 [총을 모비에게 건네준다] 선택


END F [파티는 지금부터...?]

(모비를 제외하고 모두 죽었을때지하실을 다녀온후 모비가 총을 달라고 하면 선택문과 관계없이 방으로 이동. 선택문 [문을 연다] 선택


END G [흙의 침대]

(모비를 제외하고 모두 죽었을때지하실을 다녀온후 모비가 총을 달라고 하면 선택문과 관계없이 방으로 이동. 선택문 [창문으로 도망친다] 선택




관련 링크

제작자 http://ef.abc-o.com/game/nekof/kb/index.html

한글판 제작자 http://ha555.blog.me/40142810874

RPG쯔꾸르 2003 RTP 일본판 http://tkool.jp/support/download/rpg2003/rtp




And

[알만툴] 용사의 우울

|

할 사람은 다 해봤겠지 헤헤





본격 RPG 비틀기 RPG!!

...는 아니고 그냥 RPG 비틀기 단편게임

알만툴로 제작된 게임으로 RPG를 풍자하는 내용은 RPG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소한 재미를 준다.

다만 오로지 RPG 풍자만을 목적으로 한 게임이라 게임의 볼륨은 상당히 작아서 플레잉 타임이 매우 짧다. 완성도도 그닥 높지 않으니 대사가 이 게임의 전부라고 할수있겠다.

웹툰 한편 본다는 느낌으로 짧게 해볼만 한 게임.


사실 이 게임 나온지 꽤 오래됐고, 한글패치판이 나오면서 웹상에서 한때 꽤나 이슈였던 게임이다. 나도 그때 받았었고.

단지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구석에 몇년을 쳐박아 놓고 있다가 생각나서 이제야 플레이해봤는데

딱히 묵혀놓고 할만한 게임은 아니다.

소소한 재미는 있지만 RPG에 더 풍자할 만한 요소가 많이 있을텐데 너무 짧게 끝내버린게 아쉬운 점.

게임 끝나고 너무 허무해서 1~2시간 분량으로 제작해줬으면 좋았을걸..하는 느낌. 이런 풍자 화법이 꽤나 재밌는 요소기도 해서.

뭐 물론 이런 미치도록 가벼운 느낌 자체가 이 게임의 컨셉인듯 하지만 껄껄

'오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FC] 록맨 1  (0) 2014.09.11
[Steam] 포탈  (0) 2014.09.08
영웅전설 2 클리어..  (0) 2014.09.06
[PS3] 퍼피티어 클리어  (0) 2014.09.06
영웅전설1 클리어.  (0) 2014.08.13
And
prev | 1 | 2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