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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Steam] 140
- 2015.06.17 [Steam] 형제: 두 아들의 이야기
- 2014.09.08 [Steam] 포탈
스팀 플랫폼의 인디 플랫폼 게임
인디게임 림보 (Limbo)를 제작한 Playdead의 수석디자이너였던 Jeppe Carlsen 씨가 만든 게임이다.
게임은 매우 심플하다.
주인공(?)은 평소엔 네모, 이동하면 동그라미, 점프하면 세모로 변하는 변태 도형이다? X 어디갔어
장애물을 피해 둥둥 떠다니는 것들을 먹어서 목표지점에 갖다 놓으면 되는데
둥둥이들을 목표지점에 하나씩 갖다 놓을때마다 배경이 변하면서 나오는 BGM이 꽤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게 전부다...
스테이지는 3개가 있고 3개의 스테이지를 깨면 추가 스테이지 3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참고로 도전과제 이름이 이진수다
10001100-01
10001100-10
10001100-11 이런식
십진법으로 바꾸면 그냥 140-1, 140-2, 140-3이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게임 제목인 140도 뜻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제대로 된 설명을 찾지 못했다.
아마 BGM과 비트가 중요한 게임이니만큼 140비트의 박자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
참고로 3스테이지까지 매우 쉽다. 어려운 부분도 거의 없지만 몇번 죽다보면 다 깨진다.
그리고 4스테이지부터 체크포인트가 없는 하드코어 모드인데.. 포기했다.
집중해서 하면 깰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드는데 결국 못깼다.
죽으면 꽤 빡친다..
깰수있을것 같아서 틈날때마다 시도했지만 집중력 저하로 사망하는 날들이 길어지고..
결국 찝찝함만 남기고 지웠다.
포기하면 편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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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Brothers: A Tale of Two Sons
독음 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손즈
말이 없는 게임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게임
그리고 끝내 말이 없는..
좌형우제 좌형우제
좌형 우동생 대형을 유지하자. 반대가 되는 순간 뇌가 꼬일것이다.
키보드보단 패드로 조작하자. 거 왠만하면 하나 사자
퍼즐은 간단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서는 꼼꼼하게 조사해봐야 한다.
플레잉 타임이 적당히 짧아서 마음에 든다. 게임 깔고 한 호흡에 엔딩을 볼 수도 있다.
짧아서 아쉽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여운은 충분히 남겨준다.
빨리 엔딩을 보고싶어서 도전과제 몇개가 남아있는데 다음에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 다시 해봐도 재밌게 할 수 있을것 같다. 짧은 게임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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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본격 해본 적 없는데 왠지 해본 것 같은 게임계의 '식스센스' 같은 게임.
2007년에 출시된 이후로 상업게임부터 인디게임까지 엄청난 응용&패러디&오마쥬를 양산한 게임.
진짜다
'CLICK HERE TO START' 글자를 클릭하면 실행된다.'
포탈을 플레이해 본 적 없는 사람도 벽에다 파란 포탈을 쏴서 들어가면 주황색 포탈로 나온다는 것 정도는 안다.
사실 그게 이 게임의 전부지만. 그래서, 해본 적 없는데도 왠지 해본 듯한 것은 기분탓만은 아니다!!
퍼즐 난이도는 몇번 포탈을 타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알아차릴 수 있을정도로 쉬운편.
근데 엔딩을 보고 나서 자연스럽게 도전하게 되는 챌린지맵은 만만치 않은듯.
희대의 난제 "깨자니 귀찮고 안깨자니 찝찝하다."
사실 3D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못한다.. 그리고 포탈 타고 날아다니면 화면이 빙빙 돌아서 3D멀미 유발하는 게임이다.
새벽에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하다가 약간 불쾌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근데 어쨌든 명작은 명작이라 왠지 안해봤는데도 해본것같은 느낌이 들어 안해본 사람들도 꼭 해볼것을 권한다.
하프라이프,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와 함께 오늘날의 밸브를 있게한 게임이지 않을까.. 연쇄할인마의 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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